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 유영하 변호사가 대구 달서갑 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자로 단수 공천됐다. 지역구 현역인 홍석준 의원은 컷오프(공천배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17차 회의 결과 발표 브리핑을 통해 "현역인 홍 의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대구를 찾아 "2030년 개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신공항 건설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연계 고속교통망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구 경북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1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국민의힘 텃밭인 대구·경북 지역에서 현역 의원 2명이 경선에서 탈락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4.10 총선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대구 중구남구는 도태우 변호사가 임병헌 의원에 승리해 공천을 확정했고, 경북 포항남울릉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TK 2차 경선 결과, 대구 5곳, 경북 6곳 등 총 11곳의 선거구에서 현역 의원 8명이 본선 진출을 확정지으며 '현역 강세'가 두드러졌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오후 4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중구남구, 서구, 북구을, 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20일 도내 지방의료원장들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도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도지사는 진료 공백이 없도록 지방의료원 차원에서 연장 근무 협조를 부탁하고, 이에 따른 수당은 재난관리기금에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대구에서 대구경북신공항(TK신공항)을 거쳐 의성을 잇는 대구경북 광역철도(이하 신공항철도)의 안동 연장이 추진된다. 대구시는 서대구∼의성(64.6㎞)까지 건설을 추진 중인 신공항철도를 안동까지 25㎞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공항철도가 안동
경북도가 20일 오후 2시 30분경 경북도김천의료원에서 건강한 남아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날은 도청에서 1000여 명의 각계각층이 참여한 가운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4개 분야에 걸쳐 35개 실행 과제를 제시하고, 초단기-단기-중기
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국 의대생이 동맹휴학을 결의한 가운데 21일 하루에만 3천25명이 넘는 의대생이 휴학을 신청했다. 전체 휴학 신청은 1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 수는 3천25명으로 집계됐다. 19일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여년 만에 비수도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규제를 대폭 해제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울산에서 열린 국무총리실 주관 민생토론회에서 그린벨트 규제 혁신안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그린벨트 해제가 원칙적으로 금지된 환경평가 1·2등급지
행정안전부의 전국 지역 안전지수 평가에서 경주시가 6개 분야 중 4개 항목에서 하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안부는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역량을 나타내는 2023년 지역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이하 TK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업대행자인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에 총력전을 펼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올 상반기 대구시정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는 TK신공항 SPC 구성"이라며 “비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경북 단수 후보자로 현역의원 4명과 경선 선거구 10곳을 확정했다. 18일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치러진 면접심사 평가 결과 4곳의 단수 후보자를 추천하고 대구 5곳, 경북
경북도내 곳곳이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화제작 드라마 ‘악귀’, 예능 ‘나는 솔로 16기 편’ 등이 안동에서 촬영했고, 배우 박은빈 주연의 ‘무인도의 디바(상주)’, KBS 대하사극 ‘고려거란전쟁(문경)’등 약 100여편 이상의 영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모두발언을 통해 “경북 울진(원자력수소), 전남 고흥(우주발사체) 등 입주기업 수요가 충분한 곳은 예타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지정된 15개 신규 국
설 연휴 기간 대구와 경북에서 강력 사건이 전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13일 대구경찰청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9~12일까지 112중요 범죄 신고 집계 결과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살인이나 강도와 같은 강력 범죄는 단 한건도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
경주시 선거구는 국민의힘 공천 심사 면접을 앞두고 후보 진영 간 허위사실 유포 제기와 이를 명예훼손으로 여겨 반박하는 반박문 발표 등으로 갈등이 격해지고 있다. 설 연휴인 지난 8일 이승환 예비후보측은 특정 유튜브 채널에서 경주시 선거구가 국민의힘 현역의원의 단독 공
달빛고속화철도 건설 특별법 통과로 대구와 광주를 중심으로 한 남부 거대 경제권 구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구시와 광주시 등 영호남 10개 지방자치단체는 7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영호남 상생 발전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문경시 산북면에 있는 ‘문경 돌리네 습지’가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지정하는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람사르습지는 지형·지질학적으로 희귀하거나, 생물 서식처로서 보전 가치가 높아 국제적인 보전이 필요한 지역을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지정·등록하여 보호하는 습지를 말한다.경북..
경주시 양남면 상라리에 ‘인삼스마트팜 설치지원사업’과 ‘친환경 자원순환 종합처리시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민들이 본격적인 반대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인삼스마트팜은 주민 설득용이며 실제로는 지정 폐기물과 산업폐기물을 처리하는 폐기물처리장 건립이 핵
경주 남산 일원 37만 여㎡에 달하는 문화재구역이 39년 만에 해제된다. 경주시는 문화재청 지정 예고를 통해 경주 남산 문화재구역 내 37만 4946㎡ 부지를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경주 남산 일대는 1985년 국가지정문화재로 고